행복연구소 근황 5.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층간 소음 방지제와 기포콘크리트 타설 후,
2018년 9월 17일 난방용 배관을 시공하였습니다. 보통 엑셀 파이프 시공이라고 합니다.
엑셀 시공 후 방통을 칩니다. 
여기서 방통이란, '방바닥 통미장'의 줄임말로 바닥재 마감을 용이하게, 레미탈(시멘트몰탈)을 붓고 
방전체 미장질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엑셀 파이프를 핀을 꽂아 고정을 합니다. 레미콘 타설 시 파이프가 뜨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겸합니다. 

엑셀 파이프는 거실, 방외에도 화장실도 타설을 하여 겨울철 습기 제거 및 난방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방통 양생 후 타일을 시공하였습니다. 화장실, 주방, 다용도실 바닥 등에 시공하였습니다.

추석 전에 계단 및 복도의 마감을 벽돌로 붙여 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바닥용 벽돌을 반으로 자른 후 타일처럼 붙이는 작업이었습니다.
면적이 넓은 관계로 시공시간이 많이 걸린 작업이었습니다만, 결과물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천장 시공을 위해 반자틀을 설치하고, 석고보드를 붙여 시공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사면의 폴리카보네이트 창을 징크로 마감한 사진입니다. 

노출된 경사면의 마감과 잘 어울리는 그림이 되었습니다.

위의 공정 외에도 난간대 도색, 창호 및 문설치, 내부 목공 작업들이 동시에... 정신없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행복연구소의 마무리되는 과정을 계속 올려 보겠습니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