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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연구소

행복연구원을 위한 2,3층

1층 필로티와 2층의 바닥, 보의 양생을 한 후
행복연구소의 연구원(?)을 위한 세대인 2,3층의 골조를 시작합니다.
프로필에 적은 행복을 같이 연구하실 연구원 모집은, 분양 세대에 사실 분을 모신다는 이야기입니다.
행복연구소의 이름도 이 건물에 사는 분들이 같이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희망하며 지은 것입니다.
1층에 원형의 평상을 두어, 오래된 동네의 주민들과 소통을 위한 장소가 되기를 희망한 것도...
2,3층의 복도를 작은 갤러리로 꾸미는 것도 입주민들의 편안한 공간이 되기를 희망하며 꾸미고 있습니다.
가족들과의 작은 행복을 꿈꾸고, 편하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하였습니다.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한 행복연구소의 연구원 세대는 2층 2세대, 3층 2세대의 총 4세대입니다.
건축면적 134㎡를 반으로 나누어 2세대를 배치. 3룸의 구조로 기본을 잡았습니다.
거실과 주방을 가족의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간결하면서 넉넉한 공간이 되도록 평면을 꾸몄습니다.

2018년 6월 5일.
양생을 마치고, 평면도의 치수 대로 먹선을 넣었습니다. 2층의 유로폼의 설치가 시작되었고,
본격적인 골조공사가 시작되어 7-8일 내외로 한 층의 골격이 완성될 예정입니다.

한층 한층의 공사가 비슷한 공정으로 진행되기에 날씨 등의 변수가 없는한 꾸준한 속도로 골격이 완성됩니다.

2층의 유로폼 설치가 시작되었습니다.


벽면의 유로폼 설치가 마무리되면, 철근 작업이 시작됩니다. 2층 벽체의 철근이 엮어진 후, 전기배선의 관설치, 설비 파트의 상, 하수관의 설치 후, 유로폼을 벽체 두께대로 설치하여 벽면을 마무리합니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면이 최초로 설치되고, 천장의 하중을 견디도록 2층 바닥부터 천장까지 
동바리를 설치합니다.
2층의 천장과 3층의 바닥면에 다시 철근을 엮어 줍니다. 
벽체와 마찬가지로 배근후 전기배선과 상, 하수관이 철근 속에 설치됩니다. 

6월 11일 콘크리트를 타설 하기 전의 3층 바닥의 모습입니다.

1층과 2층의 계단 면이 시작되었습니다.


위와 같은 공정이 반복되면서, 한층 한층 골조가 완성되어 가기 시작합니다.
6월 11일, 유로폼 설치, 철근 배근, 전기, 설비의 파트별 공정이 끝나고, 콘크리트 타설을 합니다.

위와 같은 공정으로 3층 골조를 작업합니다. 3층의 천장은 4층의 바닥이기도 한데, 4층부터 일조사선에 의한 면적 축소가 생깁니다.

이로 인해 테라스가 생성되고, 테라스는 외부로 노출되는 공간이다 보니 3층의 천장 일부가 외부로 노출되어 단열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에 대한 보완으로 테라스 바닥 부분을 130mm의 PF보드(준불연 고성능 단열재)로 시공한 후 콘크리트 타설 하였습니다.

PF보드를 테라스 안쪽 1m까지 시공하여, 단열 하였습니다.


2층의 유로폼 해체후 6월 19일, 3층 콘크리트 타설. 2,3층의 골조 공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