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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하우스

건축가를 만나다. 집을 짓기로 결정을 하고 무엇을 해야 할까요? 막연합니다. 인터넷에 정보가 넘치는 시대이니 더 막막하다고 할까요. 내가 무슨 집을 지을 것인지. 가족들만 살 집인지. 세를 주는 집을 지어야 하는지. 다가구, 다세대는 뭐고. 건축비는 어떻게 마련해야지? 누구에게 물어봐야 하는 거지? 수백 가지의 질문은 있지만 해결이 안 됩니다. 주변에 건축과 관련된 지인이라도 있다면 다행이겠지만, 혹 있다 해도 어떤 집을 지을지도 모르고 막연하게 물어보니 답이 안됩니다. 고민고민하다가 일단 부딪혀 보기로 결정. 그동안 인터넷이나 잡지들에서 봤던, 이쁜(마음에 들었던) 집들을 설계한 건축가들을 만나 보기로 합니다. 리스트를 작성해 봅니다. 추려보니 10명 내로 좁혀지네요. 만나볼 건축가의 순위를 정한 후, 사무실로 무작정 .. 더보기
집짓기를 꿈꾸다. 언제였을까요? 집을 짓는 꿈을 꾸기 시작한 게.... 집을 신축하거나 전원주택, 목조주택, 상가주택, 다가구, 다세대주택 등등. 여러분이 짓고자 하는 집을 꿈꾸기 시작한 시기가... 돌아보니 6년 전 한 장의 사진을 본 후, '나도 저런 집을 짓고 싶다'...는 꿈을 꾸기 시작한듯합니다. 그 집의 사진은, 아마도 많은 분들이 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wisearchitecture에서 설계한 Y 하우스입니다. 여러 매체에서도 많이 소개되었던 집입니다. '집을 저런 소재로도 지을 수 있구나'. 감탄을 했습니다. 북쪽 면에 접한 벽을 폴리카보네이트로 시공하여, 북쪽 면의 부족한 채광과 아름답고 독특한 외관을 만들어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Y하우스의 소개 기사 (자세한 설명은, 이 기사를 참고하세요.).. 더보기